채림, 이혼한 전 남편 가오쯔치 만났다 "다른 오해 하지 말길"
2024.04.07 14:25
수정 : 2024.04.07 14: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채림이 이혼한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를 만난 근황을 알렸다.
채림은 7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라면서 제주도에서 찍은 아들, 전남편 가오쯔치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채림의 아들은 가오쯔치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지냈다.
채림은 이로 인한 다른 추측을 경계하며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2017년 아들을 낳았지만,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하고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채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 내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가오쯔치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리우(선물) 엄마 평안하길"이라는 글을 올려 전 아내의 앞날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