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유재석 파격 팬츠리스룩에 "하체가 7세 남자아이"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런닝맨' 멤버 4인이 벌칙으로 과감한 '팬츠리스룩'을 선보였다.

7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지난주 레이스의 벌칙자 김종국, 유재석, 하하, 양세찬이 벌칙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이 팬츠리스룩으로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제작진은 경악을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 중, 양세찬은 샤워 가운을 두르고 나타나 '팬츠리스룩'과 더불어 '톱리스룩'까지 과감히 도전해 모두를 경악게 했고 하하는 왕비호를 떠올리는 치명적인 룩을 선보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팬츠리스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김종국의 하체 근육 라인을 보고 감탄했다.

이어 지석진은 김종국 옆의 유재석 다리를 보며 "너 무슨 초등학생 같아, 하체가 7세 남아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