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천비축기지서 안전교육 진행
2024.04.08 14:44
수정 : 2024.04.08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5일 경기 이천비축기지를 찾아 서울경기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감자, 참깨 등 비축물자 품위 정밀검사와 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사무실과 현장 근무 직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창고 입출고 관리부터 품위 점검, 계근장 업무 등 비축기지 사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경기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이천비축기지는 창고 4개 동에 2만 3200t의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다.
김 사장과 공사 임직원은 품위 검정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현장 시연으로 품위규격 항목별 정밀검정법을 교육 받았다. 비축기지 현장 근무자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하역업체 주관 지게차 운전자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김 사장은 “공사는 국민 여러분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 안정과 비축농산물 관리에 힘써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