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 맞아 평전 출간
2024.04.08 17:59
수정 : 2024.04.08 17:59기사원문
2019년 작고한 조 선대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몸 담은 이래 반세기 가까이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이끄는 데 모든 것을 바친 대한민국 항공업계의 선구자다.
올해로 창립 79주년을 맞은 한진그룹은 조 선대회장의 타계 이후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평전 출간을 준비해 왔다.
특히 외환위기(IMF) 극복과 스카이팀 결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과 관련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화도 수록했다. 사진이 취미였던 그가 직접 앵글에 담은 작품 사진들도 다수 담겨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