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단독 내한하는 크리스토퍼, 위메프에서 티켓 오픈
2024.04.09 09:21
수정 : 2024.04.09 09:21기사원문
9일 위메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의 단독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15일 낮 12시에 위메프에서 오픈한다. 스탠딩석·R석(13만2000원), S석(11만원), A석(9만9000원)으로 공연은 8월 24일, 8월 25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덴마크 출신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는 2012년 첫 데뷔 이후, 현재 3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곡 'Bad'와 가수 청하와 함께 부른 'When I Get Old' 등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역대급 떼창', '노래하는 다비드상' 등으로도 유명한 크리스토퍼는 약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재즈페스티벌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그는 두 차례 진행한 단독 내한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 위메프는 트렌디한 시티팝의 선두주자인 '프렙(PREP)'의 단독 내한공연 티켓도 판매한다.
한편, 위메프는 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다시, 봄' 기획전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공연 상품을 선보인다. 블루스프링페스티벌2024(1일권 7만4500원),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얼리버드1인+포토카드 8000원), 플레이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무지개 구출 작전>(주말1인 3만5000원) 등 공연/전시 상품을 최대 20% 할인 쿠폰과 함께 전하며 봄맞이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