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2~18일 '스프링 브랜드 위크' 연다
2024.04.10 13:47
수정 : 2024.04.10 13: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 삼성물산, LF 등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그룹의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과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띠어리', '준지' 등 '노세일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송지오옴므', '알레그리', '바네사브루노' 등은 10% 할인에 나선다.
삼성물산의 주요 브랜드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띠어리'와 '준지', '비이커' 등 삼성물산 브랜드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다른 삼성물산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오는 14일까지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진행되는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일라일'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인 '쿨티'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로 여성' 매장에선 70만원 이상 구매하면 우산을, '시리즈'에선 50만원 이상 구매 시 바람막이를 각각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스프링 브랜드 위크' 참여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원 구매 시 4만/7만/14만/21만/35만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행사도 펼쳐진다. '신백리워드'는 1리워드가 1원과 동일한 가치로, 적립 이후 3개월 동안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점포별 행사 참여 브랜드와 기간 등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 김윤철 패션팀장은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면서 "봄 나들이 고객과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