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곳, 새미래 김종민·민주당 강준현 승리 예상

      2024.04.10 19:04   수정 : 2024.04.10 19:04기사원문
[세종=뉴시스] (사진=KBS 출구조사 방송, 갈무리2024.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에서 세종지역 2곳 모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미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 갑구 새미래 김종민 후보, 을구 강준현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갑구(남쪽)는 새미래 김종민 후보가 60.5%를 득표해 39.5%로 조사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21.0%포인트(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구(북쪽)는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53.2%로 39.8%를 얻은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를 13.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오후 11시께 당선자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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