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만개씩 팔리는 CU·백종원 '김치찌개라면'

      2024.04.10 19:25   수정 : 2024.04.10 19:50기사원문
편의점 CU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만든 김치찌개라면이 하루에 3만개가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은 CU가 백 대표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해 이달에 출시한 차별화 상품이다.
토핑에 김치가 62%나 들어가 있어 김치찌개의 깊은맛을 최대한 살렸고 꼬들꼬들한 사리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잡았다.

CU는 최근 런치플레이션(점심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편의점 라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라면 신상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지난해 CU의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23.7% 증가했고, 2022년에도 25.6% 늘어났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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