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국힘 김형동…"안동·예천, 중단 없는 발전 이끌 것"
2024.04.11 09:27
수정 : 2024.04.11 09:27기사원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당선인은 지역 유권자들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당선은 안동·예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라는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시·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예천·안동의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확정을 반드시 임기 내에 이뤄내겠다"며 "예천·도청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해 예천·안동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어줄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예천 한천 상류댐과 사방댐 건설을 추진하고 내성천 등 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 인해 더 이상 예천군민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4년간 많은 것을 해냈다. 하지만 앞으로 4년은 더욱 많은 것을 해낼 것"이라며 "시·군민 여러분께서 해주신 말씀을 깊이 새겨 예천의 위상을 드높게, 안동의 품격을 더높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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