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SUV' 벤츠 부분변경 '마이바흐 GLS' 국내 인도 시작
2024.04.11 11:18
수정 : 2024.04.11 11: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최상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차량이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한 외관 색상 및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등 총 2종의 구성으로 판매된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세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인 '수준 높은 럭셔리'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면서 "디자인, 주행,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최상의 럭셔리함을 제공해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