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라인업 구축에 집중하는 유한킴벌리

      2024.04.11 13:55   수정 : 2024.04.11 13: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가 여성용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폼 타입 여성청결제와 여성청결 티슈를 출시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무표백 100% 유기농 순면커버 적용 생리대, 린넨 소재 함유생리대, 친자연 생리대 등으로 여성용품 시장을 주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Y존 위생 건강을 위한 여성청결제를 출시하게 됐다.



여성 Y존은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특히 외음부와 pH농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워시가 아닌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이용해 Y존을 세정해야 한다.


여성청결제는 생리대 패드와 라이너에 이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성용품으로, 최근 Y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여성청결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약 67%에 이르며, 관련 시장은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생리대 1위 브랜드의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Y존 케어에 집중한 여성청결제 제품을 선보였다”며 “여성 Y존 건강 케어는 물론 달다방 플랫폼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탐폰 제조 사업장 중 최초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의약외품 GMP를 획득하는 등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좋은느낌, 화이트 브랜드 제품은 전량 국내에서 개발, 생산되어 소비자의 안심감을 높여가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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