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캡슐커피 패키지 리뉴얼 및 블랙아리아 신규 출시
2024.04.11 15:17
수정 : 2024.04.11 15:17기사원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홈카페’ 열풍과 고품질의 커피를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발맞춰 캡슐커피 3종을 리뉴얼하고, 블랙아리아 블렌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의 캡슐커피는 산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생두를 파주에 위치한 할리스 로스팅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맛을 선보인다. 캡슐의 컬러와 모양을 활용한 패턴을 적용해 각기 다른 맛을 비주얼로 구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는 지난해 6월 선보인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를 활용한 캡슐커피다. 블랙아리아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조화로운 커피 풍미가 특징이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스페셜티 등급 에티오피아 생두를 사용해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베리의 달콤 상큼함과 화사한 꽃 향미, 과일의 풍부한 단맛을 선사한다.
할리스는 지난 2021년 ‘할리스 캡슐커피’를 출시하고 캡슐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딩해,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블렌드’가 대표 구성이다. 더불어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쌉싸름한 초콜릿향과 고소하면서도 산뜻한 풍미의 ‘이클립스 블렌드’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디카페인 열풍에 발맞춰 ‘할리스 캡슐커피 디카페인 블렌드’를 출시했다. 할리스 캡슐커피 4종은 기존 캡슐커피와 마찬가지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사용 머신과 호환 가능하다.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는 오는 24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