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옥순 "악플 바로 고소, 언니가 변호사라서" 깜짝
2024.04.11 23:06
수정 : 2024.04.11 23: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솔사계' 8기 옥순이 '악플'에 강력히 대응한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8기 옥순이 11기 영식과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영식이 먼저 악플 얘기를 꺼냈다.
옥순이 입을 열었다. 그는 "원래 저는 '악플을 뭐 쓸 수도 있고, 방구석에서 뭘 알겠나' 했다. 그런데 제 언니가 변호사다. 언니가 화나서 '안 되겠다, 잡자, 고소하자' 해서 고소하게 된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냥 언니가 다 해줬다"라는 얘기에 영식이 놀라며 웃었다. 그는 "여기서 선입견이 사라졌다. 저는 8기 옥순 님의 성격이 그렇게 강경한가 했다. 법치주의 이런 이미지가 좀 있었다"라고 생각을 전해 웃음을 샀다.
이에 옥순은 "생각보다 저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다"라며 놀랐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역시 "그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해 향후 커플 성사에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