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계약 1주일 만에 100% 계약 완료
2024.04.12 08:48
수정 : 2024.04.12 08: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
1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총 472가구(일반분양 178가구)에 대해 잔여 가구 없이 4월 7일 100% 분양이 완료됐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었다.
이번 완판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교통·교육·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이 작용했다. 또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한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입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했다는 점이 지역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화 건설부문이 2019년도에 도입해 작년 부동산R114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 8에 오른 ‘포레나’의 브랜드파워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단지 전반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 등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했다. 커튼월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는 게 장점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