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서울영테크 재무 상담사 위촉식 열어

      2024.04.12 10:25   수정 : 2024.04.12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FPSB는 지난달 말 서울영테크 상담사 위촉식을 한국FPSB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영테크 위탁 운영 기관인 한국FPSB에서 면접과 교육을 거쳐 선발된 60여명의 국제재무설계사 CFP와 재무설계사 AFPK 자격자가 상담사로 위촉 받았다.

서울영테크 사업은 서울시 거주 청년(만19~39세)들에게 금융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시작했으며, 매해 높은 상담 만족도를 보여왔다.



올해는 3월부터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만 명의 청년을 목표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FPSB는 제 87회 AFPK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2026명으로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이며, 합격자는 486명(합격률은 29%)이다.

업종별로는 대학생(40.3%)이 가장 많으며, 일반(22.7%), 은행(15.1%), 보험(7.4%), 증권(4.9%), 기타은행(4.5%), 재무설계업(4.1%)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부문 수석합격자는 송찬우(25, 남)씨가 학생부문은 동국대학교 강주리(23, 여)씨가 차지했다. 조연서(20, 여)씨가 최연소 합격자에, 윤준섭(66, 남)씨가 최연장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금융사 중 가장 많은 26명, 뒤를 이어 우리은행 18명, 신한투자증권 15명, 신한은행 11명 순으로 합격자가 나왔다.

올해 첫 번째로 5월 시행 예정인 45회 CFP자격 원서접수는 이번달 22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8월 시행 예정인 88회 AFPK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7월 29일부터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