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배우 아닌 셰프로 美 스탠퍼드대서 연설…쿠킹 클래스도 예정
2024.04.12 14:49
수정 : 2024.04.12 14: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44)· 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음식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했다.
류수영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음식 콘퍼런스에 참석해 한식 홍보와 음식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한국 음식 콘퍼런스는 원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개최했다.
류수영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류수영 씨가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했다"라며 "어떻게 음식을 하게 됐는지와 요리하는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 한식 홍보와 음식 철학 등을 전했다"라고 했다.
류수영은 오는 12일 쿠킹 클래스 시연도 앞두고 있다. 그는 배우가 아닌 셰프로서 현지 학생들과 음식을 만들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류수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셰프로 활약하며, 본명을 딴 '어남선생'으로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