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젊음 유지 비결? 보톡스는 NO…필러 맞는다" 솔직 고백
2024.04.14 17:36
수정 : 2024.04.14 17: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수미가 젊음 유지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준하가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남창희에 대해 "(외모) 정리 한번 했다"며 "지방 재배치도 했다"고 말하며 "지방 재배치는 정준하도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박명수는 "지방 재배치에 머리 심고 난리났어"라고 폭로했고, 전현무는 정준하에게 "심은 거야?"라고 되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모발 이식 거의 없을 때 했다"며 "모발 이식계 단군 할아버지"라고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희철이 정준하에게 "형 눈썹 문신했나 봐??"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다크서클이야!"라고 답했다. 또한 전현무도 "양악했다면서?"라고 놀렸고, 박명수도 "양악은 내가 말 안 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수미의 외모 유지 비결이 공개됐다. 김수미는 "나는 잘 먹고 잘 자"라고 말했으나, 박명수는 "보톡스 하시잖아요"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수미는 "아니야 보톡스 안 해 휠러(필러)"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는 "난 선생님 이런 모습이 좋아"라며 웃었고, 김수미는 "의학이 발달했는데 의학의 힘을 빌려야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