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빅데이터 기반 정책 제안받는다
2024.04.15 13:34
수정 : 2024.04.15 13: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실효성 있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 추진을 위해 ‘2024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구의 여러 문제점들의 해결 방안과 공공 이익과 발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지역경 제, 봉사행정, 문화 관광, 복지증진, 안전 확보, 교통흐름으로 총 6개 분야다.
‘공공데이터 홈페이지’, ‘국가통계 홈페이지’등에 공시된 인구, 산업, 복지시설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 자료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며 민간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민은 3%의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와 제안 내용 개요서, 상세 설명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전자메일, 국민신문고로 접수해야 한다.
제출 아이디어는 실무 심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시상하며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