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충남 당선인들 "민심의 엄중함, 늘 가슴에 새길 것"

      2024.04.15 13:48   수정 : 2024.04.15 13:48기사원문
[홍성=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당선인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천안을 이재관,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천안병 이정문, 아산갑 복기왕, 천안갑 문진석, 아산을 강훈식, 당진 어기구 당선인. (사진=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박우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당선인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아산갑 당선인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강훈식(아산을)·어기구(당진)·황명선(논산계룡금산) 당선인 7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복 위원장은 회견문에서 "이번 선거에서 충남 민주당에게 일할 기회를 준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민심의 엄중함을 늘 가슴에 새겨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복 위원장은 충남 당선자 모두 원팀으로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고 충남의 발전과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완성,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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