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 오디오 ‘얼트 파워 사운드’ 공개.. 신제품 출시

      2024.04.15 15:10   수정 : 2024.04.15 15:10기사원문

소니코리아가 극강의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오디오 서브 브랜드 ‘얼트 파워 사운드(ULT POWER SOUND)’를 새롭게 공개하며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얼트 파워 사운드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를 위해 전작 XB 시리즈보다 엑스트라 베이스 사운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베이스 특화 브랜드다. 얼트 파워 사운드 시리즈는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얼트 웨어' △압도적 사운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얼트 필드 1’으로 구성된다.



‘얼트 웨어’는 얼트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2단계 저음을 조작할 수 있는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 본체에 있는 얼트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깊고 낮은 주파수의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두 번 누르면 귀에 스피커를 댄 듯 폭발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얼트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그 동안 즐겨 듣던 음악이 압도적인 베이스로 새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운드를 재현하고자 얼트 웨어는 얼트 파워 사운드 전용으로 특별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40mm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강렬한 저음역 사운드부터 탄탄한 중고역 사운드까지 해상력을 넓혔다.

얼트 웨어는 소니 1000X 시리즈에 적용된 통합 프로세서 V1과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할 뿐 아니라 어떤 순간, 어떤 공간에서도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헤드폰에 장착된 피드 포워드 마이크와 피드백 마이크는 윈드 노이즈를 감소시켜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와 통화 품질을 들려준다.

얼트 웨어는 노이즈 캔슬링 ON 기준 30시간, OFF 기준 5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하루 종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급한 충전이 필요한 경우 3분만 충전해도 최대 90분 추가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기기 두 대에 동시 연결이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통해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착용 감지 센서가 탑재돼 별도 조작 없이도 헤드폰을 쓰면 음악이 나오고 벗으면 음악이 멈춘다.

색상은 힙한 블랙과 세련된 오프 화이트, 유니크한 포레스트 그레이 세 가지이며 로고와 버튼 포인트로 개성을 살렸다. 돌려서 접으면 케이스에 쏙 들어가게 만들어진 스위블 디자인에 하드 케이스를 구성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5만9000원이다.

블루투스 스피커인 ‘얼트 필드 1’은 얼트 버튼 하나만 누르면 폭발적인 출력과 극강의 저음을 재생하는 압도적 사운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대형 우퍼와 트위터가 확실한 음 분리를 통해 웅장한 중저음과 깨끗하고 선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향 확산 프로세서를 적용, 얼트 필드 1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가득 채우며 넓게 퍼져 나가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IP67의 방진·방수 기능과 충격 방지 기능과 더불어 12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췄다.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지원해 영화나 음악 감상 시 제품 두 대를 연결하면 몰입감을 높여준다.

얼트 필드 1은 약 0.65kg로 무게가 가볍고 한 손에 잡힐 만큼 콤팩트한 크기에 그립감도 좋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스트랩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눕히거나 세워 어느 방향으로든 제품을 거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오프 화이트, 포레스트 그레이, 오렌지 4가지이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얼트 파워 사운드 브랜드 신제품 2종을 1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하면 특별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선물도 만나볼 수 있다.
16일부터는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프라인 압구정점를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에서 대활약한 댄서 ‘리정’을 얼트 파워 사운드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극강의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트 파워 사운드’는 역동적인 그루브로 힙한 매력을 뿜어내는 댄서 리정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정과 함께 하는 얼트 파워 사운드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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