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채용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 오는 25일 동구청
2024.04.15 16:45
수정 : 2024.04.15 16: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사내 협력사 10곳을 비롯해 호텔, 경비·미화, 요양·보호 분야 등에서 총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24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가 오는 25일 오후 2~5시 울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신호수, 화기 감시원, 용접, 배관, 크레인 운전원, 총무 사무원, 산업안전기사 등 조선업 관련 일자리를 포함한 200여 명이다.
현장에서는 면접 외에도 간접 참여 기업의 서류접수 대행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기술연수원 홍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 직무 관련 멘토링, 생애 설계 상담,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청년센터, 동구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사회적 기업, 국민 취업지원 제도 등 관내 유관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 기회와 일자리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구직난뿐만 아니라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