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 유현철 "김슬기, 前 남편과도 똑같이 심리 상담"…불만 폭발
2024.04.15 22:57
수정 : 2024.04.15 22: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현철이 김슬기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을 준비 중이던 '돌싱 커플' 유현철, 김슬기가 파혼설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유현철은 김슬기의 제안으로 심리 상담을 받았다.
제작진이 유현철을 붙잡았다. 그러자 유현철이 답답한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저희가 어제 싸웠다"라면서 "싸운 건 두 사람의 감정인 건데, 처음부터 저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제대로 상담을 못 하겠다"라고 답답해했다.
특히 유현철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김슬기가) 전(前) 남편이랑도 이걸 했다더라. 전 남편도 상담하다가 뛰쳐나갔다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간 쌓였던 불만을 솔직히 밝혔다. 유현철은 "저는 서로 차이점을 인정하고 대화로 풀었으면 한다. 그런데 (김슬기는) '네가 잘못된 걸 얘기해줄 거야' 이러려고 (심리 상담을) 하는 거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