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확대
2024.04.16 18:16
수정 : 2024.04.16 18:16기사원문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체결한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에 이어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두 번째 협약으로 공단은 신한카드, ㈔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강화 및 ESG경영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세 기관은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사각지대 범위를 넓히고, 광주광역시 내의 에너지바우처 장기 미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맞춤형 사용지원 서비스인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번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폭넓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대상 발굴·확대 등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