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물가에 '반값 마케팅' 계속...축산·생활용품 할인

      2024.04.17 10:06   수정 : 2024.04.17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창립 행사 2탄 '앵콜 더 큰 세일'을 열고 축산·델리·생활용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17일 롯데마트는 18~24일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찜갈비와 미국산 LA 갈비도 반값에 선보이고, '지리산 순한 한우 전 품목', '호주산 와규 윗등심' 등도 할인한다.



나들이 시즌에 맞춰 간편 먹거리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새우초밥과 통 닭다리살 순살치킨, 치킨 듬뿍 샐러드, 탕수육, 유부초밥 등을 할인해 준다.


러시아산 대게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반값에 살 수 있고, 완도 활전복과 통영 멍게는 각각 20% 할인해 준다. 술안주로 좋은 광어·연어·숭어 모둠회는 20% 할인한 2만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두릅과 오이, 계란, 오렌지, 바나나 등 제철 채소를 비롯해 주요 신선 식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또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뷰티플렉스'를 열고 샴푸, 칫솔, 치약 등 주요 생필품에 대해 할인 혜택과 함께 '1+1' 혜택을 제공한다.

메디필 콜라겐 마스크팩과 더블유드레스룸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 등도 할인해 주고, LG생활건강과 미래생활 등 주요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슈퍼에서는 두부, 구이류, 과일 등의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나들이 먹거리용으로 좋은 해물 양장피는 최저가에 선보이고, 손질 오징어는 1만원대에 선보인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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