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죄 피소? 무관…억측들 법적 대응"

      2024.04.17 09:30   수정 : 2024.04.17 09:30기사원문
사진=김세린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와 무관하다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세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라며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세린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그러면서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누리꾼)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15일 A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 '하트시그널 출연자 상대로 고소한 사건, 문자 내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A 변호사는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상대로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다, 놀랍게도 사기 사건"라며 "제가 방금 아주 유명한 분을 사기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고소 접수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하트시그널' 출연자 A 씨가 돈을 갚지 않고 소위 '잠수'를 탔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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