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히메컷, 꼭 해보고 싶었다…오히려 입금 후 모습" 너스레
2024.04.19 20:09
수정 : 2024.04.19 20: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경표가 화제의 히메컷 뒷이야기를 전했다.
19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배우 고경표가 출연한 가운데 동료 주원으로부터 "지금 머리가 그 머리야?"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고경표가 히메컷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기 때문.
고경표는 "내가 히메컷을 하고 싶었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그날 찍힌) 사진에서는 오랜만에 내가 너무 긴장하니까 이렇게 (턱살이 보이게) 찍혔더라. 그러니까 사람들이 '아~ 아직 입금 전이구나' 하는 거다, 사실 (드라마 촬영 끝나서) 입금이 끝났는데. 이미 촬영 끝나서 그 돈을 다 썼는데, 입금 전이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경표는 "(히메컷이) 얼굴도 작아 보이게 하는 것 같고, 귀여운 것 같았다. 작품과는 전혀 상관없이 한 것"이라며 "너무 해보고 싶은 거야. 그래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미리 준비해 갔다. (미용실에 가서) 이렇게 해 달라고 보여줬다"라며 뒷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