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 국내 6월 출시...쿠페형 중형 SUV 전기차
2024.04.19 22:35
수정 : 2024.04.23 09:01기사원문
폴스타 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르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기준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제로백) 3.8초만에 도달한다. 100㎾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유럽 인증기준(WLPT)로 610㎞(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행거리 및 배터리 등의 정확한 제원과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 안전성, 공간성, 그리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육각형 프리미엄 전기차'"라며, "인증 작업을 비롯한 각종 제반 사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출시 및 10월 차량 인도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