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 선주문량 300만장 돌파

      2024.04.22 08:02   수정 : 2024.04.22 08: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베스트 앨범 선주문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

22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의 선주문량이 지난 19일 기준 308만 7613장을 기록했다. 히트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이 이렇게 높은 선주문량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



특히, 세븐틴 베스트 앨범 내 신곡의 존재는 19일 0시에 처음 공개됐다. 새로운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와 유닛곡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이 담긴다고 뒤늦게 알려진 만큼, 남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이 앨범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오는 29일 발매된다.
앨범에는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한편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을 개최한다.
오는 5월에는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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