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틱톡과 이커머스 파트너십 업무협약

      2024.04.22 08:31   수정 : 2024.04.22 08: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커넥트웨이브가 숏폼 플랫폼 틱톡코리아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커넥트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커넥트웨이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메이크샵 김상혁 사업대표, 틱톡코리아 박중혁 한국 SMB 총괄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 간 직접거래 방식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 구축을 원하는 틱톡 중소기업 광고주를 대상으로 커넥트웨이브 쇼핑몰 제작 플랫폼 메이크샵과 SNS 모바일 구축 플랫폼 마이소호 입점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커넥트웨이브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플랫폼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틱톡 광고주 입점을 위한 영업 대행을 지원한다. 또 양사는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서비스 출시 시 세일즈 공동 기획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웨비나와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할 때도 주요 광고주와 고객사 섭외 및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해 전반적인 이커머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커넥트웨이브 셀러커머스 총거래액(GMV)은 지난해 9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숏폼 영상으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 유저들이 활동하는 틱톡과의 업무협약으로 커넥트웨이브는 셀러커머스 분야에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트웨이브 김상혁 메이크샵 사업대표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과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는 지속적인 신규 고객 확보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지속 성장하는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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