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뉴질랜드 제스프리 키위, 올해 국내 첫 출하

      2024.04.22 10:37   수정 : 2024.04.22 10:37기사원문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뉴질랜드의 청정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키위를 올해 국내에 첫 출하한다.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 성분을 갖춘 ‘썬골드키위’와 ‘루비레드키위’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가 번지며 몸에 좋은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제스프리의 최상급 키위가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제로 제스프리의 키위는 영양소 밀도가 높은 건강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썬골드키위의 경우 비타민C를 포함해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이른바 ‘천연 영양제’라는 이름까지 붙고 있다.
썬골드키위 100g에는 152mg의 풍부한 비타민C가 포함돼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썬골드키위의 대표 영양소인 비타민C는 정신적, 신체적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비타민C가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도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트립토판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하며 봄철이면 찾아오는 춘곤증 등의 무기력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제스프리가 10여 년 만에 선보인 신품종 루비레드키위 역시 높은 기대감 속에서 이 달 첫 선을 보인다. 약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즌 과일로, 루비처럼 선명한 붉은 과육과 천연 베리류 과일의 달콤한 맛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루비레드키위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포함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 영양소가 풍부해 ‘항산화 과일’로 손꼽힌다. 루비레드키위의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활력을 돋우는 데 도움을 준다. 고영양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부터 피로한 직장인까지 온 가족의 건강 간식으로 제격인 셈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최근 웰니스 등 건강에 대한 의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각종 영양성분을 갖춘 키위가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제스프리의 프리미엄 키위를 향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올해도 신선하고 뛰어난 최상급의 키위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스프리는 최근 국내 과일 업계 최초로 이마트 내 ‘숍인숍(shop-in-shop) 형태의 ‘제스프리 익스피리언스 센터(Zespri Experience Center)’를 오픈했다. 지난 15일 새롭게 문을 연 이마트 연수점에 이어 19일 오픈하는 이마트 월계점까지 2개 지점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매장 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제스프리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제스프리 키위 생과는 물론 간편하게 컷팅된 프레시컷, 키위로 만든 베이커리 2종 등 제스프리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커리류는 썬골드키위를 얹은 ‘키위가 좋아 케이크’ 와 카스텔라 사이 썬골드 키위를 넣은 ‘키위 카스텔라 샌드’를 선보인다.


제스프리는 숍인숍 매장 오픈을 기념해, 19일(금) 제스프리 익스피리언스 센터 이마트 연수점에서 제스프리코리아 강보근 지사장을 비롯해 신세계푸드 식품유통본부 임형섭 본부장, 신세계푸드 베이커리본부 공병천 본부장, 이마트 연수점 정환성 점장이 참석하는 오픈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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