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총선 후 규제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2024.04.22 15:00
수정 : 2024.04.22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법무법인 화우가 총선 후 기업의 규제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화우는 다음 달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총선 특집, 화우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우GRC센터가 정치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22대 국회에서의 정책·입법 방향과 국내 경제 전망,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정치전문가와 규제분야에 탁월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특별 연사로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초청, 22대 국회의 정국전망과 앞으로 추진될 정책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여·야가 발표한 총선 공약 중 기업의 경영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약을 다년간 정부에서 근무한 화우 전문가들이 노동 분야와 공정거래 분야, 조세 분야, 금융 분야로 나눠 다룬다.
고용노동부 정책실장을 역임한 권영순 고문이 노동분야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출신인 한철수 고문이 공정거래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조세 분야는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인 이동신 고문이, 금융 분야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장을 역임한 조국환 고문이 맡는다.
이번 특집세미나를 기획한 홍정석 센터장은 "화우 GRC센터는 22대 국회에서 추진될 정책 변화에 대응,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총선 공약을 면밀히 분석했다"며 "기업 맞춤형 '종합 컨설팅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최근 화우 GRC센터 조직이 확대 개편돼 더 알찬 내용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