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흉기 피습' 경찰관들 위문
2024.04.22 16:51
수정 : 2024.04.22 16:51기사원문
22일 경찰에 따르면 A경감 등 3명은 지난 19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손가락 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현재 조선대병원, 상무병원, 씨티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은 후 입원 중이다.
윤 청장은 "부상 경찰관들이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비, 간병비 지급은 물론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공권력에 폭력으로 대항하는 범죄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