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5, '90년대 돌싱'으로 돌아온다…일→목 편성 변경
2024.04.23 23:28
수정 : 2024.04.23 23: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5'가 1990년대생 '돌싱'(돌아온 싱글)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3일 MBN에 따르면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매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은 '돌싱글즈'가 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20분 시즌5로 돌아온다. 편성 요일 또한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됐다.
'돌싱글즈' 시즌5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제주도로 모인 가운데, 1990년대 '돌싱'들의 거침없는 연애를 담아낸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90's_Love_again'이라는 가상 계정 주소와 함께, 이번 '돌싱글즈 5'에 출연하는 '돌싱남녀'들의 '거울 셀카'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시즌4의 '미국 편'에 이어, 국내로 돌아와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 5'에서는 기존 출연진들보다 연령대가 확 낮춰진 돌싱들이 확실한 캐릭터와 함께 등장한다"라며 "그만큼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해 더욱 저돌적인 대시를 이어나가는가 하면, '다각관계'를 이루는 경쟁자들과 거친 신경전을 서슴없이 펼치는 등, 'MZ 돌싱'들의 파이팅넘치는 모멘트가 생생하게 중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 5' MC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