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지코, 방청객만 1600명 "올해 도파민 중 최고"
2024.04.23 23:30
수정 : 2024.04.23 23: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지코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녹화에 참여한 1600명의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 첫 녹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MC로 나선 지코는 "1600명 관객이 왔는데 어제 낮부터 줄서서 와주셨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데뷔 이후부터 KBS의 뮤직 토크 음악 방송에 꼭 출연하겠다고 했다"라며 "꿈의 무대였던 프로그램에 제 이름을 걸고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해 얻은 도파민 중의 최고다, 여러분들을 모시고 최선을 다해서 달려보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를 함께 할 밴드 마스터인 멜로망스 정동환을 소개했다. 지코는 "정동환 형과 같이해서 든든하다, 한때 제 콘서트 밴드 마스터였다"라며 "함께 할 수 있어 감동이고 기쁘다"라고 했다.
한편 '더 시즌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잇는 시즌제 음악 프로그램으로 박재범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 AKMU(악뮤), 이효리가 MC를 거쳐 갔다. 이어 지코가 다섯 번째 MC로 나서는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