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2024 테크텍스틸' 참가...아라미드 혁신 사례 공유
2024.04.24 08:52
수정 : 2024.04.24 08:53기사원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주력 제품인 아라미드의 혁신 사례를 고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폐생수병(PET)을 재활용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제품도 소개한다. PET장섬유 부직포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통해 유럽 시장에 카페트 용도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북미·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여과재 △바닥재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시장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PET 스웨이드는 국제재생표준인증(GRS)과 함께 잠재적 유해성질 규격(Oeko-Tex)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시장에서 제품 친환경성을 어필해 △자동차 내장재 △인테리어 소재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총괄임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섬유분야에서 갖고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판단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특히 유럽시장은 친환경 관련 변화를 주도하는 시장으로 우리의 지속가능성 구현 기술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