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서도 선명한 가독성… 국내 코스 등고선 탑재
2024.04.24 18:49
수정 : 2024.04.24 18:49기사원문
가민은 프리미엄 골프 GPS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사진)' 시리즈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과거와는 달리 여러가지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일단, 필드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보여주는 밝고 선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전 세계 4만3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 지도와 향상된 가상 캐디 등 다양한 골프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유저의 필드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한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던 국내 코스의 그린 등고선 데이터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유저가 그린 경사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 정확한 판단으로 최적의 어프로치 샷과 퍼팅을 계획할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