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인천시교육청 경계선 지능 전문기관 선정
2024.04.25 09:14
수정 : 2024.04.25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교에듀캠프는 아동 심리 및 느린학습자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가 인천시교육청이 선정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대교에듀캠프와 인천시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들에게 맞춤 학습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교에듀캠프는 인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경계선 지능 전문상담사를 별도 파견해 학습 중재 서비스와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학습은 대교에듀캠프의 경계선 성공 노하우를 담은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를 활용한다. 느린학습자를 위한 일대일 인지∙정서 기능 강화 학습을 통해 공부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교육청 경계선 지능 전문기관으로서 느린학습자의 학습 및 성장 발달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수도권을 비롯한 도서산간지역에도 관련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드림멘토 상담센터를 통해 놀이, 인지, 언어, 미술,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의 아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수교육치료지원 서비스, 발달재활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와 같은 바우처도 사용 가능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