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즙 더한 동치미물냉면, 이른 무더위에 딱이네"
2024.04.25 10:34
수정 : 2024.04.25 10:34기사원문
'동치미물냉면'은 제주산 겨울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제품포장 디자인도 바꿨다. 냉면이 떠오르는 시원한 푸른색을 바탕으로 제품명과 이미지 크기를 키워 '깊고 시원한 육수'라는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외식 대비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간편식 냉면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동치미물냉면'의 리뉴얼을 초여름이 아닌 4월에 진행했다. 지난해 냉면 시장은 3년 전에 비해 약 16% 성장했으며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만두 · 면 마케팅팀장은 "간편식 냉면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스테디셀러 '동치미물냉면'의 맛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며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