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임직원, 무료급식 나눔 봉사…"ESG 경영 일환"

      2024.04.25 14:09   수정 : 2024.04.25 14: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텔링크는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밥상나눔을 시작으로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한끼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하루 평균 7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하성호 SK텔링크 대표를 포함한 약 3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SK텔링크 봉사단은 700인분의 식사 준비 및 제공 과정을 담당했다.
재료 다듬기부터 음식 만들기, 배식,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SK텔링크는 2018년부터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한 국제전화 00700 무료통화권 기부, 발달장애인의 고용 및 경제적 자립을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숲스토리'와 전사 기부행사 개최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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