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역량 강화'
2024.04.25 16:54
수정 : 2024.04.25 16: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가 지난 22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구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이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동 조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민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구청 직원 부서별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응급처치 이론 교육,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구는 통·반장과 구청 직원, 구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