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3' 게스트? 한혜진 "영케이"…박나래 "김수현"
2024.04.26 11:54
수정 : 2024.04.26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내편하자3' 한혜진은 영케이, 박나래는 김수현이 게스트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즌3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원하는 게스트가 있냐는 물음에 박나래는 "한혜진은 영케이 씨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도 "한 번 나와달라"고 답했다.
풍자는 "나의 경우 '내편하자'에서 만나고 싶은 분들은 다 만났다, 우리와 케미도 생각하고 냉철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김구라 선배님일 것 같다, 너무나도 재미있을 것 같다, 우리와 결이 다른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희와 결이 잘 맞는 김수현 씨를 모시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윤도 "원빈 씨가 나오셨으면 좋겠다, '아저씨' 이후 '내편하자'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내편하자'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네 명의 '편들러'들이 시청자들의 고민사연을 듣고 편이 되어주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수, 목요일 0시에 유플러스 모바일 TV를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