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도입 시작
2024.04.26 13:33
수정 : 2024.04.26 13:33기사원문
젬백스링크가 포니의 자율주행자동차를 국내에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용으로 개발된 차량과 자율주행 모듈은 다가오는 5월 말 부산항에 도착한 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합작법인의 Operation Hub(이하 ‘허브’)로 운송될 예정이다.
젬백스링크에 따르면 허브는 한국에서의 로보택시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으로, 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젬백스링크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며, 추가 차량과 자율주행 모듈을 운송 받을 계획이다.
젬백스링크 황정일 대표는 “허브 구축과 차량 개조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내 차별화된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