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폭주에 변호사들 '찐' 반응…이게 바로 국힙 원톱이다

      2024.04.26 20:09   수정 : 2024.04.26 20: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울분을 쏟아낸 가운데, 당시 그의 발언과 현장 상황 등이 화두에 올랐다.

민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민 대표는 2시간 30분동안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시도 등 각종 의혹에 관해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그는 양쪽에 착석한 법률대리인들이 제지할 정도로 격앙된 모습을 보이며 비속어와 실명, 반말 등을 통해 거듭 폭주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민 대표의 모습에 "속 시원하다" "진정성이 느껴진다"라고 옹호하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감정에만 호소한다" "요점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며 과하게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나훈아 이후 최고의 기자회견'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일부 장면들은 '대한민국 국민 힙합 원톱' 밈(meme)이 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민 대표의 거친 발언과 함께 패션 또한 화제가 됐다. 그가 기자회견에서 입고 나온 LA 다저스팀 로고의 파란색 야구모자와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는 온라인상에서 완판됐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들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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