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박성훈 거짓말에 완전히 속아 "한심했네"
2024.04.27 21:40
수정 : 2024.04.27 2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기억을 잃은 김지원에게 거짓말을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15회에서는 윤은성(박성훈 분)이 수술 후 기억을 잃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성은 수술 후 깨어난 홍해인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어 윤은성은 홍해인에게 "네가 백현우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 정말 그만 보고 싶다","백현우가 다른 여자 때문에 이혼하려 했을 때 너 죽으려고 하기까지 했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홍해인은 "홍해인 좀 한심했네"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에 윤은성은 "내가 무슨 짓을 해서든 지킬 거다"라고 하며 홍해인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