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표 웹드라마 주인공 '공개 오디션'

      2024.04.28 18:20   수정 : 2024.04.28 18: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출연 배우에 대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오는 5월 20일 공개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5월 1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해 의정활동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작하는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는 7월 초 촬영을 시작으로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배역은 총 5명으로 지원 자격은 배역에 따라 나눠진다.

공고일 기준 만 9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 그리고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남성이라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개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5월 14일 발표)를 거쳐 선발된 인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정한 시각으로 참가자들의 연기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 2차 오디션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비로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 될 예정이며, 경기도민은 2차 오디션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2일까지로, 세부 내용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고문 내 서류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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