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2024.04.29 12:59
수정 : 2024.04.29 12: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시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순천사랑상품권 5%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율을 10%로 2배 높였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해 월 최대 50만원까지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 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 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