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광고모델 박은빈과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 공개
2024.04.29 21:13
수정 : 2024.04.29 2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이 광고 모델 배우 박은빈과 함께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는 KB금융그룹이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가족들, 좌절을 딛고 다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청년들, 착한 가격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영업자 등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을 응원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박은빈이 특유의 밝고 희망찬 목소리로 재해석한 ‘클론’의 데뷔곡 ‘꿍따리 샤바라’가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듣는 즐거움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박은빈이 부른 ‘꿍따리 샤바라’ 음원은 지난 3월 28일 음원 사이트에 먼저 공개돼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은빈은 “제가 어린 시절 흥얼거리던 노래를 30년이 지난 후에 직접 부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꿍따리 샤바라’ 가사가 담고 있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주문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힘차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KB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아동 및 청년 등 여러 국민들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들의 희망이 자라는 곳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29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이 양질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100만명 분의 아침밥을 제공했고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소정의 광고비를 지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국민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