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식음료 '無칼로리'로 리뉴얼 열풍
2024.04.29 19:13
수정 : 2024.04.29 19:13기사원문
2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 업계 최초로 무칼로리 제품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출시했다.
오리온은 지난달 수퍼푸드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를 출시했다. 다이제는 고소한 통밀과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으로 1982년부터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오트 다이제는 백미 대비 칼슘 8배, 식이섬유 4배를 함유한 오트를 22.5% 넣고 통밀을 더해 고소한 맛과 영양까지 강화했다.
팔도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제품화한 '팔도비빔장'의 저칼로리 버전을 선보였다.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는 100g당 39kcal로 기존 제품 칼로리의 15% 수준으로 낮췄다. 원 제품 맛에 사과식초로 새콤하고 가벼운 감칠맛까지 더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