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탁월… 울산에 2000가구 대단지

      2024.04.30 19:21   수정 : 2024.04.30 19:21기사원문
울산에 2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4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울산 신정동에서 조성하는 '라엘에스(조감도)' 견본주택을 이날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33층 12개동 1499가구, 2단지는 29층 4개동 534가구다. 이 중 전용 42~84㎡의 10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은 생활 인프라,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다.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이 있고 신정·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울산대공원 등도 자리잡고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며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조성될 예정이다.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공간도 들어선다.

가구당 주차대수도 1.75대로 주변 아파트 대비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5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접수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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