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내 시술 폭로?…"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웃음
2024.05.01 19:57
수정 : 2024.05.01 19: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성규가 아내의 시술을 언급해 웃음을 샀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연출 한수빈)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소라가 먼저 장성규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이소라가 "그래서 요즘 (시술 같은 것) 좀 했어?"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장성규는 "유미요?"라면서 잠시 머뭇거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의 시술에 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유미가 웃는 모습이 원래 예쁘다. 그런데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 (얼굴) 여기가 안 움직이는 거다"라며 팔자 주름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말도 없이 그랬길래 '유미야? 어디에 넣은 거야?' 물었다. 주름이 생기는 게 신경 쓰였나 보더라. 저는 안 움직이는 게 너무 재밌어서 좀 웃었다. 아내가 '왜? 이상해?' 하더라.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소라가 "이거 나가도 돼? 편집해?"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장성규가 "나가도 된다. 유미는 제가 나오는 방송 안 본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